티웨이항공은 지난 13부터 이틀간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시설인 ‘드림잡스쿨’과 함께 광주 및 호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틀승무원’ 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2월 드림잡스쿨과 업무 제휴를 맺고, 드림잡스쿨 3층에 있는 ‘티웨이항공관’에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7일부터 20여 일간 리틀승무원 체험단을 모집했고, 500명 가까운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60명을 선발했다.
이번 체험은 객실승무원의 서비스 업무는 물론, 승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기내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제 티웨이항공에서 객실승무원들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들이 이번 체험의 강의에 직접 나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현장감을 더욱 살렸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 분야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