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드림잡스쿨’ 내일 개관

호남권 최초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관
법조·의료·방송 등 40개 직업 체험
호남권 최초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관 ‘드림잡스쿨’이 오는 4일 개관한다. 광주 광산구 도산동에 들어선 드림잡스쿨은 5일부터 정상운영 될 예정이다.
드림잡스쿨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아내기 위해 법조인, 의료인, 방송인, 승무원, 외교관, IT공학 등 40여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드림잡스쿨은 진로·직업체험관 설립에 앞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과 ‘광주시 동부교육 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기도 했다.
드림잡스쿨 조호권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내고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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